제삿날의 붉은 향

가문의 대제사가 진행되던 밤, 향로가 뒤집힌 채 가주가 숨진 채 발견된다. 사라진 가보 옥비녀와 피해자의 손에 쥐어진 타버린 명단 조각이 사건의 실마리를 가리킨다.

제삿날의 붉은 향

사건 브리핑

사건 개요: 18XX년 이씨 종가의 대제사 날 밤 10시경, 가주 이문직이 대청마루 제사상 앞에서 사망한 채 발견되었다. 사망 시각은 향이 모두 타버린 직후인 밤 10시경으로 추정되며, 가슴 부위에 날카로운 흉기에 의한 자창이 확인되었다. 현장 증거: 피해자 주변에는 혈흔이 흩어져 있으며, 제사상 위에 있어야 할 가문의 가보 '옥비녀'가 사라진 상태다. 또한 피해자는 타버린 명단 조각을 손에 쥐고 있었다. 현장 상황: 제례의 법도에 따라 하인들은 대청마루 근처 접근이 금지되었으며, 모든 출입문은 안에서 잠긴 채 엄격히 통제되었다. 외부인의 침입이 불가능한 상황임을 고려할 때, 현장에는 조카 이현, 조카며느리 이설, 종부 박씨, 집사 김 서방, 딸 이유진 등 내부 인원만이 존재했다. 수사 지침: 피해자가 조카 이현의 과거 부정행위를 폭로하려 했던 정황과 사라진 옥비녀의 행방을 우선 조사하라. 또한 피해자가 마지막까지 손에 쥐고 있던 명단의 내용을 파악하여 용의자들과의 연관성을 규명해야 한다.

사건 정보

등장인물

확인된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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