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루터의 붉은 서찰

가문의 재산을 관리하던 종손 이휘가 나루터에서 시신으로 발견되었습니다. 그의 품에는 조작된 필체의 유언장이 들어있었으며, 현장에는 잉크가 번진 서찰과 젖은 발자국만이 남았습니다.

나루터의 붉은 서찰

사건 브리핑

사건 보고: 피해자 이휘(가문 종손)는 자시(23:00)경 나루터 버드나무 아래에서 시신으로 발견되었습니다. 검안 결과, 둔기에 의한 후두부 타격으로 즉사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현장에는 잉크가 번진 서찰 한 장이 놓여 있으며, 피해자의 손가락 끝에는 짙은 먹물이 묻어 있습니다. 주변 젖은 흙바닥에는 여러 갈래의 젖은 발자국이 섞여 있는 상태입니다. 해시(21:00)경 나루터 인근에서 비명과 함께 물소리가 들렸다는 증언이 확보되었습니다. 당시 가문 어른들은 대청마루에서 제례를 준비 중이었으며, 나루터로 향하는 유일한 통로인 징검다리는 호위무사들에 의해 엄격히 감시되고 있었습니다. 강물이 불어나 외부인의 접근이 불가능했던 정황을 미루어 볼 때, 가문 내부 인물에 의한 소행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용의 선상에는 피해자와 채무 문제로 대립하던 사촌 이겸, 현장 감시를 맡았던 호위무사 박무, 종손의 시비 최씨, 그리고 서재 하인 한씨가 포함됩니다. 각 용의자의 알리바이와 더불어, 피해자가 품고 있던 서찰의 필적 및 현장의 발자국 주인에 대해 집중 수사하십시오.

사건 정보

등장인물

확인된 사실

이 사건은 AI 추리게임 모드입니다. 용의자에게 직접 질문을 던져 진실을 파헤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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