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 역사의 정점이라 불리는 마일스 데이비스의 초판본 LP가 경매대에 올랐습니다. 품위를 앞세워 가격을 깎으려는 자산가와 그 이면의 진심을 파헤쳐야 하는 판매자 사이의 치열한 심리전이 시작됩니다.

당신은 마일스 데이비스의 1959년 초판본 'Kind of Blue'를 판매하러 온 주인입니다. 상태가 매우 뛰어난 이 음반은 유명인의 소장 이력이 담긴 카드가 포함되어 있어 가치가 매우 높습니다. 당신의 목표는 상대의 허세를 이용해 희망가인 1,200,000원 이상의 이익을 남기는 것입니다. 구매자는 물건의 가치를 깎아내리며 자신의 품위를 유지하려 들 것입니다. 대화를 통해 상대가 이 물건을 왜 원하는지, 혹은 숨기고 있는 사정이 무엇인지 캐물으십시오. 결정적인 순간에 소장 증명 카드를 노출하여 협상의 주도권을 가져와야 합니다. 적절한 가격을 제안하거나, 협상이 불리하다면 과감히 자리를 뜨는 선택도 가능합니다. 다만, 상대의 자존심을 건드리며 무리하게 가격을 후려치면 거래 자체가 결렬될 수 있으니 주의하십시오.
이 사건은 흥정 게임 모드입니다. 용의자에게 직접 질문을 던져 진실을 파헤치세요.